나를 아는 모든 이여
내가 아는 모든 이여
혹은 미지의 사람이여
만나고 싶다.
온갖 허위의 허물 벗어버리고.
그대의 속내에
보름밤 쥐불처럼 호기심 불타는 것은
이 폭력과 정신병의 세상에
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.
- 최두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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